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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미 지역

오스미 반도는 동해안에 쿠로시오 해류가 흘러 따뜻한 기후와 아름다운 꽃들이 제각기의 모습을 자랑하는 지역입니다. 사타 곶은 일본 본토의 최남단에 해당하는 지역입니다.

바르셀로나의 세계거인대회에 초빙

소오시・야고로돈 축제
매년 11월에 이곳 사람들이 손수 만든 높이 4m 85cm의 거인 야고로돈이 마을을 누비고 다닙니다. 옛날 전쟁터에서 죽은 영혼들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라고도 하며, 농작물의 풍작을 축하하는 의미가 있다고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평화의 궤적에서 배운다

가노야시・가노야 항공기지 자료관
해상자위대 가노야 항공기지의 부지 내에 있는 해군 항공의 역사자료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싸운 특공대원의 유품이나 해군 항공대의 귀중한 자료, '0식 함상전투기 52형'의 복원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타 곶

일본 본토 최남단의 곶
일본 본토 최남단인 사타 곶은 아열대의 꽃들이 제각기의 모습을 자랑하며 남국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한, 해중 공원을 탐험할 수 있는 반잠수형 전망선인 '사타데이호'로 바닷속의 경관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일본 최대 규모의 장미정원

가노야시・가노야 장미원
서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가노야 장미원'. 전 세계에서 수집해 온 4천여 품종, 5만 송이의 장미가 일제히 꽃을 피우는 명실공히 일본 최고를 자랑하는 장미정원입니다. 카페 테라스와 매점 외에도 장미꽃에 둘러싸여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교회도 있습니다.

기모쓰키초

일본 최초의 로켓 기지
기모쓰키초에는 일본 최초의 인공위성인 '오스미'를 쏘아 올린 로켓센터 '가고시마 우주 공간 관측소'가 있으며, 로켓 발사장 옆에는 인공위성과 로켓의 실물 크기의 모형이나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는 '우주과학 자료센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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