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차도 체험' 와 '일본무용'

지어진 지 170년 된 일본 가옥에서 전통적인 '센차도 체험' 와 '일본무용' 으로 손님을 맞이합니다.

예로부터 가고시마에서 모든 가정의 여성은 혼인 전 신부수업으로 다도와 샤미센 연주 및 춤 등의 연습을 통해 예법을 배웠습니다.
행사 등에서 노래와 춤을 선보이거나 샤미센 등을 연주했습니다.
가고시마현 이치키쿠시키노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스미요시 사중'은 가고시마에서 메이지 시대(1870년 경)부터 
내려오는 전통적인 예능을 현재까지도 전승해나가는 유일한 존재입니다.

연습장소이기도 한 예스러운 일본 가옥에서 '센차도 체험' 와'일본무용'으로 여러분을 정성껏 모십니다.
본 체험은 최대 1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특별한 공간에서 고급스러운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스미요시 사중의 일원들과 함께 자유롭게 기념촬영도 할 수 있습니다.

체험 내용
'센차도 체험'(화과자 포함)와 '일본무용' 

■'센차도 체험'란?
일본인들이 평소 즐겨 마시는 센차를 활용한 다도 예법을선보입니다. 
센차를 우리는 도구를 활용한 전통적인 다도 예법입니다.
다도는 크게 센차도와 말차도로 나뉘는데 센차도는 보다 캐주얼하게 차를 즐길 수 있는 에도시대 때 
널리 행해진 전통문화로 일본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대표적인 차입니다.
일본에서 차의 생산량으로 2위인 가고시마현은 현내 각 지역마다 위치한 아름다운 차밭을 볼 수 있습니다. 
계절에 맞게 엄선한 센차를 계절에 맞는 화과자와 함께 즐겨주세요.

■'일본무용' 란?
예로부터 서민들이 즐기던 노래와 춤을 샤미센, 북과 함께 남쪽나라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매료시킵니다. 
매일같이 연습으로 단련된 동작은 매우 아름다워서 보는 사람을 끌어당깁니다.

★추천 포인트
예스러운 일본 가옥에서는 일본인의 생활과 습관을 엿볼 수 있습니다. 
뒷마당의 툇마루와 다다미로 된 거실에 놓인 밥상,조상을 소중히 모시는 일본인답게 설치된 제단 등 이곳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일본의 레트로한 분위기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또한 정원에는 닭들과 작은 연못에서 헤엄치는 고운 빛깔의 금붕어가, 정취가 느껴지는 실내에는 네 마리의 고양이와 
두 마리의 개가 한가로이 지내고 있어 평화롭게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