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후타신사는 머리 위에 솥 뚜껑을 얹고 기원하며 독특한 참배 방법으로 너무 인기가 많은 신사입니다. "가마후타신사"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된 일이 생긴 것은 먼 옛날의 아스카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당시의 천황이 많은 고객을 접대하려고 많은 쌀을 큰 솥에서 찌던 때에 돌풍이 불고 큰 솥 뚜껑이 지금의 가마후타신사가 있는 장소에 떨어졌다고 합니다. 놀란 그 지방 사람들이 이 솥 뚜껑을 주워 신으로 모신 것에서 가마후타(솥 뚜껑)신사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가마후타신사는 "무의 신"로 추앙 받고 있어 전시 중에는 솥 뚜껑을 머리에 쓰고 참배하는 사람도 많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스포츠선수나 수험생,연애의 성취를 원하는 사람 등 "승부"에 이기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참배하고 있습니다.
[가마후타신사(독특한)참배방법] 1)신전에서 솥 뚜껑을 쥡니다. 2)토리이 (신사 입구에 세운 기둥문)아래 서 머리에 솥 뚜껑을 얹다. 3)떨어뜨리지 않으려고 새전함까지 걷다. * 토리이에서 새전함까지 거리는 10m!내려뜨려도 다시 한번 도전해 봅시다! 4)새전함까지 오면 솥 뚜껑을 벗고 참배합시다 !